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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2차와 똑같겠지라고 생각했는데...
9:50에 약속 있다고 안내원한테 이야기 하니까 앉아서 기다리면 안내한다고 한다.
그래서 9:50까지 의자에서 기다렸더니 '실업자 교육'을 안내하는 것이었다.3번 창구에 가서 자초지정을 설명했더니 번호표를 뽑아오라는 것이다.
실업급여신청 버튼을 눌렀더니 6번 창구 대기표가 나온다.
안내원에게 물어 보니 3번 구직 상담 버튼을 눌러야 3번 창구 대기표가 나온다고 한다.
3번 창구에 가보니 이미 1명이 있어서 10분 기다려야 했다.
차례가 되어 신분증, 실업수첩, 2군데 모집 공고 및 지원서를 제출했다.
지원일은 pdf로 우측하단에 출력된 날짜로 했다.
안내원 말을 고지곧이 들어서 몇 십분을 낭비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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